Wednesday, May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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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 기수' 김용의, 꺽다리 수비로 LG를 구하다
May 16th 2012, 00:11

"의장대 시절요? 야구 관두면 뭐할까, 그 고민했었죠."LG 내야엔 정말 '그림 안 나오는' 야수가 있다. 1m87의 큰 키와 긴다리에 고작 74㎏밖에 안 되는 호리호리한 몸. 농구 코트에서나 볼 법한 '꺽다리' 선수 한 명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하지만 공을 낚아내는 모습이나 송구 시엔 제법 그림이 나온다. 외형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게다가 급할 땐 외야수 글러브까지 낀다.LG의 소문난 멀티플레이어 서동욱 이야기가 아니다. 서동욱보다 더한 '꺽다리'가 나왔다. 바로 LG의 5년차 우투좌타 내야수 김용의의 얘기다.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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