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최규선(52)씨가 2007~2011년 자신이 경영하는 유아이에너지에서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최씨는 2002년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로비를 둘러싼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이다. 증선위는 최씨가 2007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로부터 수주한 이동식 전력발전설비(PPS) 건설 공사를 벌이면서 받은 공사대금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PPS 공사를 중심으로 각종 공사비를 챙기고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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