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업 정지 대상으로 거론되는 일부 저축은행 본·지점들에는 예금을 인출하러 온 고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이번 주말, 퇴출 저축은행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이 마지막 남은 평일에 예금을 찾으러 몰린 탓이다. 예금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업계 1위인 솔로몬 저축은행이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점에는 영업을 개시하기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의 예금자들이 줄을 섰고, 이날 오전에만 대기자가 900여명에 달했다. 오전에 예금인출을 해 간 고객은 100명을 채 넘지 못했다.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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