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충무로역 8번 출입구로 차량 한 대가 진입을 시도했다가 계단에 멈춰선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권모씨(72)는 이날 오후 지하철역 출입구를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착각해 자신의 K7 승용차를 몰고 진입해 계단으로 2m가량 내려갔다. 차량은 계단에 걸린 뒤 멈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권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험사 견인차량에 의해 한 시간 여만에 견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건강에 이상이 없었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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