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코리안특급' 한화 박찬호(39)가 이제는 '팔색조' 위용을 보이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한국 무대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펼치며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7이닝은 한국 데뷔 후 최다 투구이닝. 총 투구수는 94개에 불과했다. 최고 149km 직구와 148km 투심 패스트볼 등 속구 계열의 공도 위력이 있었지만 대부분 결정구는 변화구였다. 빠른 직구로 카운트를 잡고 변화구를 결정구로 삼는 패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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