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8~19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은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중국을 택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1일 러시아 현지 언론을 인용, "G8 정상회의 참석을 거절한 푸틴 대통령이 6월 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푸틴 대통령이 이 회의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게 되면, 이는 미·러 관계의 중요성을 표명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면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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