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구조조정 대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제주도에 본사를 둔 미래저축은행의 김찬경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해경에 체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지난 4일 중국으로 밀항하려던 미래저축은행 김 회장의 신변을 인수받아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해경은 김 회장이 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나려 했던 것으로 보고, 그의 신병을 부실저축은행 수사를 맡은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으로 넘겼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던 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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