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경북 일부지역에 게릴라성 호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한 공장 앞 지하 우수관로 안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김모(38)씨 등 인부 9명 중 2명이 갑자기 내린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이들은 지하에 설치된 높이 2?·폭 2?·길이 2㎞ 규모의 콘크리트 우수관로 내에서 바닥 균열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사고 발생 후 119구조대와 경찰 등 80여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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