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한 연립주택 1층 주민들은 최근 갑자기 발생한 구더기 떼로 홍역을 치렀다. 수십년간 이 집에 살아온 사람들이었지만 이런 '구더기 습격'은 처음 겪는 일이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구더기는 2층에 사는 20대 자매들의 방에서 생겨 가스 배관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자매가 40㎡(약 12.1평) 남짓한 방 안에 고양이 40마리를 가둬놓고 몇달간 방치, 고양이 배설물에서 구더기가 발생한 것이다. 자매의 집 천장은 온통 파리로 새까맣게 뒤덮였고, 싱크대와 방안 구석구석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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