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올해 초 병가를 낸 뒤 애플 이사회에서 후계구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전했다. 이 같은 논의는 애플 이사회 멤버 일부와 헤드헌터 몇명, IT기업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은 전체 이사회를 대표하는 공식 만남은 아니었고 구체적으로 차기 CEO 후보를 거론하는 자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잡스는 이 같은 논의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WSJ(월스트리트저널)에 지난 18일 이메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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