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평상시보다 방망이가 가볍에 돌아 나왔다" Jul 26th 2011, 12:56 |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난세의 영웅이 돌아왔다. SK 와이번스 외야수 안치용(32)이 대포 시위를 벌이며 비룡 군단의 3연승을 이끌었다. 안치용은 29일 사직 롯데전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11-2 승리에 이바지했다. 2회 1사 후 롯데 선발 고원준의 2구째 직구(140km)를 받아쳐 시즌 첫 아치를 신고한 안치용은 6회 중전 안타에 이어 8회 무사 1루서 진명호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쐐기 투런포를 가동했다. 안치용은 2008년 6월 1일 청주 한화전 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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