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폭우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이 범람해 삼육재활센터가 한때 침수·고립되고 아파트단지 일부도 물에 잠겼다. 곤지암은 21년만에 범람했지만, 거의 매년 우기 때마다 수위가 급상승하며 크고 작은 수해가 반복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여주 산북면에서 광주 곤지암읍 만선리를 거쳐 초월읍 지월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곤지암천은 1990년 범람해 곤지암읍(당시 실촌읍) 시가지가 물에 잠겼다. 이후에도 곤지암천은 장마철이나 태풍 영향으로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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