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이 사업의 시행사인 파이시티 측의 자금이 전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브로커 이동율(61ㆍ구속)씨를 통해 박 전 차관 측에 넘어갔다는 의혹을 받는 10억원의 행방과 이정배(55) 파이시티 전 대표가 박 전 차관에게 2005년 초부터 1년 반 동안 3~4차례에 걸쳐 전달했다고 언론에 밝힌 현금 1억원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수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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