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취하기 위해' 손 세정제를 마시는 게 유행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 제한에 걸려 술을 살 수 없는 청소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알코올을 섭취하기 위해 손 세정제를 사서 마시고 있다"며 "심지어 10세 미만의 어린이들까지 술 대신 손 세정제를 마시고 탈이 났다는 보고가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법적으로 21세 미만은 술을 살 수 없다.
손 세정제는 보통 62%의 에틸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술...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