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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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의 생로병사] 외과의사들이 '주부습진' 앓는 사연
Nov 21st 2011, 14:18

매일 환자의 질병을 다루는 의사들은 그 일상 때문에 종종 '직업병(病) 환자'가 된다. 한 신경외과 의사의 양 손등은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 오른손은 보통의 손이지만, 왼손은 눈에 띄게 거무튀튀하다. 피부 각질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고 까칠하다. 왼손등을 만져보면 마치 악어의 껍질처럼 두껍고 딱딱하다. 그는 방사선 영상을 보면서 척추 디스크를 바늘로 찔러 치료하는 전문가이다. '방사선 TV'가 설치된 시술대에 환자가 엎드려 있으면 왼손을 환자의 허리 위에 놓고 방사선 영상을 보면서 바늘의 방향을 잡거나 치료 부위를 정한다. 그런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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