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경남뉴스: [부산·울산·경남] 창원은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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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창원은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Nov 27th 2011, 18:03 민·관 협력 '도랑 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신음마을에 '민·관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도랑 살리기 운동 발원지 기념비'를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신음마을은 낙동강 실핏줄에 해당하는 낙동강 수계 마을 도랑 수질개선과 수(水) 생태계 복원을 위해 4000만원의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랑 살리기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마을주민들은 도랑에 쓰레기 안 버리기, 도랑 청소 등에 나섰고 창원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은 수십년간 퇴적된 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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