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길고 긴 방황의 끝을 바라보고 있다. 우즈는 자신이 주최한 셰브론 월드챌린지 둘째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 우승을 목전에 뒀다.
우즈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027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시작부터 펄펄 날았다. 2번 홀에서 이글로 포문을 연 우즈는 3번 홀 버디로 기세를 더했다.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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