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각에서 신주인수가격 할인을 놓고 채권단과 하이닉스 이사회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거래 성사를 위한 안전장치로 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자칫 배임우려가 발생할까 염려하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미 '10% 신주 할인 발행'에 합의한 상황이지만, 하이닉스는 결정을 유보한 상태다. 지난 22일 하이닉스 이사회는 신주 발행에 대한 사안을 의결했지만, 할인발행을 실시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위한 신주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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