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에 새로 가세한 선수는 수비수 조병국(30·베갈타 센다이)과 미드필더 서정진(22·전북 현대), 이승기(23·광주FC), 이현승(23·전남 드래곤즈) 등 네 명이다. 조병국은 과거에 올림픽과 성인 대표팀을 오간 베테랑 중앙 수비수로서 조광래 월드컵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 공격의 길목을 차단하는 시각뿐만 아니라 헤딩 능력이 뛰어나 세트피스 같은 공격에서 뜻밖의 한방도 기대할 수 있는 수비수로 평가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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