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우리캐피탈이 다음달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친선 경기를 벌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개관 기념으로 '2011 화성시장배 프로배구 초청경기'가 10월1일 오후 1시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2010-2011 프로배구 챔피언인 삼성화재와 2011 수원·IBK 기업은행컵대회 준우승팀인 우리캐피탈은 단판 대결로 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은 상금 1천만 원, 준우승팀은 500만 원을 가져간다.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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