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달하는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 안산·시흥 일대 유흥가에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목포식구파' 행동대장 문모(44)씨 등 17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79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9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한 2005년부터 시흥에서 타인 명의의 유흥업소 3곳을 운영해 두목 손모(48)씨가 세금 22억원을 포탈하도록 도와준 명의 대여자(속칭 '바지사장') 박모(42)씨 등 2명을 조세법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두목 손씨의 검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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