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요계의 '쎄시봉', 영화 '써니'를 필두로 뜨거워진 복고 바람이 올해까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를 달군 '쎄시봉'이 60~70년대 문화를 상징했다면, '써니'에 이어 올초에 불기 시작한 복고 바람의 중심에는 8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이 놓여있다. 현재 우리 문화의 주요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30~40대 연령층이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을 보낸 시대가 80년대인 점을 고려하면, 복고풍의 핵심 코드가 70년대에서 80년대로 넘어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도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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