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1일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나온 최 부회장은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2일 오전 1시40분께 귀가했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부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서둘러 대기 중인 차에 올랐다. 최 부회장은 SK 계열사들이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이하 베넥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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