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승전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미군이 고향에서 때아닌 '복병'을 만나 고민에 빠졌다. 철군을 계기로 오히려 가정불화가 심화되면서 이혼율이 급증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UCLA 연구팀는 성탄절을 맞아 펴낸 보고서를 통해 전투에서 비롯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이 군인들의 결혼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정신 질환과 무관하게 군의 이혼 문제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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