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기-바티스타의 특별한 '목살'우정 Sep 27th 2011, 02:02  | "몇달간 얼굴 못볼걸 생각하니…."누가 보면 사귀는 줄 알겠다. 한화의 끝내기 대왕 이양기(30)는 커다란 체격(키 1m85, 몸무게 88kg)에 어울리지 않게 무척 여렸다.'근육남' 이양기를 '순정남'으로 만든 이는 특급 마무리 용병 바티스타(31)였다.이양기와 바티스타는 지난 25일 근래 보기 드문 끝내기 승부에서 북치고 장구쳤다. 당시 롯데전에서 바티스타는 4이닝 동안 2안타에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최강 롯데 타선을 초토화시켰다.이양기는 이에 부응해 11회말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적시타로 피말리는 승부를 4대3 역전으로 매... |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