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금전이나 정치적 지원 등을 대가로 핵무기 개발 기술을 북한을 비롯해 중국, 이란, 리비아 등의 나라에 이전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이슬람 폭탄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파키스탄의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작성한 2건의 문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런 정황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파키스탄에서 리비아로 핵 관련 물품이 갔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면서 미국으로부터 압력을 받은 파키스탄 정부는 칸 박사의 숨통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