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찬 "규정타석? 도루왕? 목표는 오직 우승" Sep 28th 2011, 02:21  | "욕심내지 않고 짧게 친다는 생각이 주효한 것 같아요."롯데에 김주찬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후반기 2위 도약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김주찬은 롯데의 붙박이 2번 타자로 나서며 3할5리의 타율에 4홈런 36타점 25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으로만 봤을 때는 강한 임팩트가 없지만 지난 4월23일 부산 SK전에서 사구를 맞아 오른 손목 미세골절을 당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팀이 상승세를 타던 후반기에 3할2푼4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21타점 18도루를 집중시켰다. 3할8푼9리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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