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63·사법연수원 2기) 신임 대법원장의 대법관 인선 작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임 대법관에 누가 선임되느냐는 양 대법원장이 펼칠 향후 사법정책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양 대법원장은 27일 취임식 직후 오는 11월20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지형(53·11기)·박시환(58·12기) 대법관의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란(55·10기·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전 대법관, 전수안(59·8기) 대법관의 뒤를 이어 사법 사상 세 번째 여성 대법관이 탄생할지가 초미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