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0승을 노리는 '코리안 낭자'들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다. 최나연(24·SK텔레콤)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 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장 고스트 크리크 코스(파71·6천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4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박지은(32·나이키골프)에 2타 앞선 최나연은 지난해 10월 하나은행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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