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의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아메리칸 리그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전날 디트로이트전에서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때리며 4타수 3안타를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타율은 0.253에서 0.256으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땅볼로 물러났으나 팀이 4―7로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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