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열흘간의 여름 휴가에서 읽을 도서 목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악관은 동부의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 섬으로 지난 19일 휴가를 떠난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때 읽을 책으로 소설 4권과 비소설 1권을 골랐다고 20일 공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첫날 두 딸인 말리아(13)와 사샤(10)와 함께 마서스 비니어드 섬의 유명 서점인 '번치 오브 그레이프스'를 찾아 소설책 2권을 샀다. 오바마 대통령이 구입한 책은 루이지애나주(州) 늪지대를 배경으로 한 대니얼 우드럴의 추리소설 '베이유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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