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째 피해보상과 대책을 요구하며 상경 투쟁 등 농성을 해오던 부산저축은행 예금피해자 가운데 60대 남성이 건강 악화로 숨졌다. 20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예금피해자 장모(68)씨가 폐렴 증세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20여일간 치료를 받다가 지난 16일 숨졌다. 장씨의 사인은 신경성 급성폐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 가족은 몇 해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장씨가 지난 3월부터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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