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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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그 잘 익은 연기는 용서·회한이다
Mar 25th 2012, 18:14

아버지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닭도, 쌀도, 담배도 아버지 것이다. 일곱 아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차는 쑥떡뿐. 아버지의 욕망과 아들들의 허기 사이에서 피어오르던 갈등은 나른한 봄날에 반란의 불길로 번진다. 연극 '봄날'(작 이강백·연출 이성열)에서 지팡이를 휘두르며 군림하는 폭군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 오현경(76)은 "학대하는 아버지라 해도 관객이 공감하고 사랑할 일말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연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인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난 그는 "장남의 등에 업혀 언덕을 넘으며 '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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