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초등학교가 아버지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이라는 이유로 자녀의 입학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언론들은 자신이 HIV 양성이라는 이유로 딸(6)이 초등학교 입학을 못한 파자르 자스민 수간디 씨가 학교 이사회에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공식사과 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학교 이사회에 딸과 나, 그리고 모든 HIV 양성자들에 전국 매체를 통해 공식사과 하고 딸의 입학에 대한 결론을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것과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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