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산부인과에 미혼 여성 7명이 입원했다. 모두 응급실로 급히 왔다가 병실로 올라왔다. 이 중 19세인 대학 1년생은 임신인 줄도 모르고 진통이 시작되어 만삭의 아기를 분만했다. 산모도 그 어머니도 임신한 줄을 몰랐다고 한다. 담당의사는 입원실에서 우는 모녀(母女)를 보고 생각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분만이 임신중절하는 것보다 신체적 후유증이 적다고 애써 위로했다. 20대 미혼(未婚) 환자 둘은 자궁외임신이다. 임신한 나팔관을 제거하는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요즈음은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하여 배를 여는 개복(開腹) 수술 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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