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들이 하루에 먹는 끼니의 평균 열량은 (미국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먹는) 햄버거나 초콜릿바 하나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평양에서는 자동차와 휴대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시장과 중산층이 태동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까지 5년간 북한에서 구호활동을 하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연구원으로 체류 중인 스위스개발협력처(SDC)의 카타리나 젤웨거 전 평양사무소장은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전했다. 젤웨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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