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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육상 스타 파라·에니스, 왕실 훈장 받는다 Dec 31st 2012, 01:45 런던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모하메드 파라(29), 제시카 에니스(26)가 영국 정부의 훈장을 받는다. 영국 BBC 방송은 정부가 매년 1월1일 발표하는 왕실 서훈 명단에 런던올림픽에서 영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올림픽 육상 남자 5,000ｍ·10,000ｍ를 동시 석권한 파라와 육상 여자 7종 경기에서 우승한 에니스는 4번째 도전 만에 조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캐서린 그레잉어, 사이클의 빅토리아 펜들턴과 더불어 '커맨더 훈장'(C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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