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춘희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의 간판 여성 아나운서 이춘희(68)를 패러디한 광고가 대만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인터넷 쇼핑몰 광고에서 대만 코미디언 타이즈위안(邰志源)은 이춘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쪽진 머리와 분홍색 저고리도 갖췄다. 격앙된 제스처와 쇳소리가 섞인 목소리마저 비슷하다. 이춘희로 분장한 그의 등 뒤로는 인공기가 어른거린다. 갑자기 미사일이 솟아올라 달에 부딪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광고는 쇼핑몰을 모두 소개한 그가 다시 한국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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