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63) 대법원장 후보자가 22일 서초동 대법원 청사 인근에 차린 임시사무실에서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인사청문회는 늦어도 다음 달 9일까지는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양 후보자는 앞서 2005년 대법관, 2009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각각 임명될 당시 이미 두 차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통과가 무난하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최근 법조계 등의 주요 기관장 인사에 잔뜩 불만을 품어온 야권이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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