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신화통신은 21일 '제3회 중국 도덕 모범' 후보자로 선정된 후난성 샹탄시 사회복지원 직원 쉬웨화(54)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쉬웨화 씨는 12살 때 심한 하반신 마비가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두 개의 조그만 걸상 없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자가 됐다. 어린 나이에 찾아온 갑작스런 장애에 실의에 빠져 살던 그녀는 17살때 지역 사회복지 시설인 사회복지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초창기의 쉬웨화 씨는 복지원 직원들이 밥을 떠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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