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4·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태극군단 통산 100승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 플레인스의 펌킨릿지GC 고스트 크릭코스(파71·6552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전날 7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선두로 올라선 최나연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이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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