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24일 "독도 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을 맺을 때부터 잘못 꼬였다"며 "이번 기회에 지난 1998년 맺은 신한일어업협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당시 정부가 독도 문제를 애매하게 처리해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협정의 유효기간이 2002년 1월22일로 지났으므로 협정 파기 의사를 일본에 제기해야 한다"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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