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붙이는 담배'인 스웨덴제 스누스(Snus)라는 담배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는 담배나 씹는 담배와 달리 스누스는 입 안에 붙이는 형태다. 갈색의 끈적이는 가루로 동그랗게 작은 알을 만들거나 작은 티백 형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윗 입술 뒤쪽에다가 약 한시간 정도 붙이고 있으면 서서히 흡수되면서 니코틴 효과가 더 길고 부드럽게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에서는 이 스누스란 담배를 19세기부터 만들어서 사용했고, 30년 전부터는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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