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했던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다시 떠오르면서 세계랭킹 상위권이 크게 요동쳤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미야자토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마지막주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점수 8.01점을 찍었다. 지난주 6.92점으로 10위에 겨우 턱걸이했던 것이 에비앙 우승으로 급반전했다. 무려 1.09점이 뛰어오르면서 순위도 4계단이 껑충 점프했다. 10위에서 6위가 된 미야자토는 5위 최나연과 4위 신지애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특히 8.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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