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국자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남북 비핵화 회담에 대해 "우리가 추구해오던 3단계 접근의 중요한 일보가 됐다"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푸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회담의 주안점은 서로의 입장을 제기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었다"면서 "남북 비핵화 회담이 좋은 출발을 이뤘으며 그 다음(단계)은 좀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앞으로 차기 남북 비핵화 회담이 열릴지에 대해 "딱히 정해지진 않았다"면서 "유용했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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