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안데르스 브레이빅이?' 노르웨이 연쇄테러의 모방범죄가 이웃국가인 핀란드에서 일어날 뻔 했다. 핀란드 경찰은 28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비료를 대량으로 주문한 18세 남자를 체포해 "폭죽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는 진술을 얻어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한 남자가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질산암모늄이 들어있는 비료 패키지 22(10㎏)파운드를 받아 수상히 여겼다. 경찰은 비료 주문자 주소인 남부 도시 라티이까지 추적한 끝에 이 남자를 체포했으며, 당시 집 수색을 통해 폭발물 제조에 이용될 상당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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