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서울과 부산 등 지사 임직원 400여명은 28일 정장 차림 대신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출근했다. 이날 이들의 역할은 회사 업무가 아니라 수해 복구였다. 간편 복장으로 출근한 이들은 오전 8시부터 밤 늦도록 서울 수해 지역과 부산 용호동 일대, 경기도 양주와 광주, 강원도 춘천 지역으로 가서 복구에 땀을 흘렸다. 수해 지역 주민센터에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도 지원했다. 담요와 냉장고 등도 지원키로 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이 온통 물에 잠겨버린 지난 27일에도 이 회사 서울 본사 임직원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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