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15분쯤 전북도청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김완주 전북지사를 태우고 출근하던 관용차가 파업 중인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마주쳤고, 노조원 황모(42)씨가 차량에 올라타 보닛과 앞유리를 파손했다. 전북도는 "주차장에 진입하던 관용차를 민주노총 전북고속지회 강모(44)씨 등 2명이 가로막아 후진으로 빠져나왔으나 노조원 황모(42)씨가 뒤따라 뛰어나와 차량 보닛 위에 올라탄 뒤 손으로 두 차례 유리를 내리쳤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로 인해 앞유리 상단이 여러 갈래로 금 가고 보닛도 부서져 140만원 어치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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