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선 낯선 사람이 주는 음료수 함부로 먹지 말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영국인들이 환각제를 섞은 음료수를 마셨다가 정신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한 사례가 있다며 영국 정부가 UAE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영국 외무부는 28일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 국민이 UAE에서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두바이 나이트클럽에서 환각제가 섞인 음료수를 마셨다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사례들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UAE 나이트클럽이나 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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