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되는지 몰랐다고 해서 처벌이 면제되지 않습니다. 또 지도자나 선배의 지시를 무조건 따라서도 안 됩니다." 20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와 챌린저스리그 팀을 이끄는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이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축구계를 강타한 승부조작의 폐해를 알리고 재발 방지책을 교육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축구협회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무부의 협조를 얻어 특별히 현직 검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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